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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야외에서 운동하기 정말 좋은 가을 날씨인데요.
강원도 춘천에서는 거친 산길을 자전거로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현장에 지환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 좀 탄다 하는 사람들은 전국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팔당호 물길 따라 이어지는 45km의 여정.
곧바로 온 몸이 울리는 거친 산길로 들어섭니다.
자갈밭을 헤치고 흙더미를 뒤집어쓰는 가파르고 험난한 길.
바람을 가르며 바퀴가 흔들리는 엄청난 속도감엔 짜릿한 쾌감이 느껴집니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까마득한 고갯길, 자전거가 퍼져도 웃음이 터져 나오고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터질 듯 힘들어도 포기란 없습니다.
[인터뷰:서영원, 대회 참가자]
"이렇게 힘든 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두 달 전 시작했다는 중년 여성도 산악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백은경, 대회 참가자]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스릴감, 속도감. 그리고 뭔가 성취했다는 성취감. 그런거요."
오르고 내리고, 힘들면 쉬다 걷다 다시 달리는 두 바퀴 산악 자전거의 열정과 도전 앞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야외에서 운동하기 정말 좋은 가을 날씨인데요.
강원도 춘천에서는 거친 산길을 자전거로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현장에 지환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 좀 탄다 하는 사람들은 전국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팔당호 물길 따라 이어지는 45km의 여정.
곧바로 온 몸이 울리는 거친 산길로 들어섭니다.
자갈밭을 헤치고 흙더미를 뒤집어쓰는 가파르고 험난한 길.
바람을 가르며 바퀴가 흔들리는 엄청난 속도감엔 짜릿한 쾌감이 느껴집니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까마득한 고갯길, 자전거가 퍼져도 웃음이 터져 나오고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터질 듯 힘들어도 포기란 없습니다.
[인터뷰:서영원, 대회 참가자]
"이렇게 힘든 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두 달 전 시작했다는 중년 여성도 산악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백은경, 대회 참가자]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스릴감, 속도감. 그리고 뭔가 성취했다는 성취감. 그런거요."
오르고 내리고, 힘들면 쉬다 걷다 다시 달리는 두 바퀴 산악 자전거의 열정과 도전 앞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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