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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해상에서 실종된 낚시꾼 3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일본에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과 11일에 일본 대마도 동쪽 100km 해상에서 실종자 52살 김 모 씨와 43살 이 모 씨의 시신이 각각 발견됐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협조해 신원 확인을 한 결과 지난달 추자도 인근에서 실종된 낚시꾼들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일본측과 협조해 이들의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입니다.
숨진 김 씨 등은 지난달 18일 제주 추자도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과 11일에 일본 대마도 동쪽 100km 해상에서 실종자 52살 김 모 씨와 43살 이 모 씨의 시신이 각각 발견됐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협조해 신원 확인을 한 결과 지난달 추자도 인근에서 실종된 낚시꾼들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일본측과 협조해 이들의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입니다.
숨진 김 씨 등은 지난달 18일 제주 추자도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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