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모델이 된 남자

네덜란드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모델이 된 남자

2016.11.17.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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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모델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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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니키 리버트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그가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건 한 사진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공사장을 지나가던 한 사진작가는 그곳에서 일하던 리버트를 발견했습니다. 사진작가는 작업복을 입은 리버트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일순간 네티즌들은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와 계약서 사인을 하자(someone sign him)'는 의미의 해시태그를 걸고 게시물을 공유해 이 근사한 남성이 누구인지 찾아 나서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그가 일하는 공사장에 찾아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엘리트와 계약을 했습니다. 15일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트는 "아직 꿈만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델 일과 공사현장 업무를 병행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Welcome to @nicky_libert by @miloudouze⚡️ // #elite #elitemodels #eliteamsterdam #elitearmy #beelite #eliteboysdoitbetter #soproud #loveourboys

Elite Amsterdam Boys(@elite_amsterdam_boys)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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