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타 등극한 '곰인형에 파묻힌 아기'

인터넷 스타 등극한 '곰인형에 파묻힌 아기'

2016.09.22.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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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타 등극한 '곰인형에 파묻힌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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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곰인형에 파묻힌 어린 아기 사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이제 막 5개월이 된 마델린 제인은 코스트코 직원인 할아버지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가장 거대한 테디베어를 선물 받은 것입니다.



인터넷 스타 등극한 '곰인형에 파묻힌 아기'

(▲할아버지 곤잘레스의 페이스북 사진)

손녀가 거대한 곰인형을 받게 된 것은 제인의 어머니 사브리나 때문이었습니다. 사브리나가 아버지의 페이스북에서 초대형 곰인형 사진을 발견한 뒤 "우리 딸도 하나 필요할 것 같다"고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농담이었지만, 할아버지 곤잘레스는 이를 흘려 듣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차에 싣기도 힘든 거대한 인형을 들고 손녀를 찾아왔습니다.

네티즌들은 거대한 인형에 비해 너무나 작은 아이의 모습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사진은 무려 5만 번이나 공유됐고 마델린은 인터넷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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