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행운의 사진을 찍은 남자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행운의 사진을 찍은 남자

2016.09.08.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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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행운의 사진을 찍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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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셀카를 찍지만, 이 남성처럼 특별한 셀카는 좀처럼 보기 힘들 겁니다. 지난주 호주에 사는 윌 로즈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운 사진을 올렸습니다.
통가 여행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도중 목격한 15m가 넘는 거대한 혹등고래와 함게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로즈너 씨는흑등고래와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과 함께 약 6시간 동안 같이 수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는 투어들이 성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배 위에서 관찰하는 정도거나 그마저도 짧게 볼 수 있습니다.

로즈너 씨의 경우처럼 여섯시간 동안 함께 사진을 찍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입니다.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행운의 사진을 찍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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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너 씨는 고래가 춤을 추고 심지어는 노래를 하고 물을 튀기는 장난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무게가 36톤 가까이 나가는 이 거대한 고래와 함께 수영하며 찍은 셀프 카메라를 보면 수족관에서 찍은 것처럼 선명하고, 가까이 담긴 고래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윌 로즈너 인스타그램]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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