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 어디서 활동할까?

'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 어디서 활동할까?

2016.08.26.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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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 어디서 활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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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직 말도 못 하고 겨우 기거나 걷기 시작한 네티즌들입니다.

말도 못 하는데 어떻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 어디서 활동할까?

아기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바로 유튜브 채널 뽀로로 동영상입니다.

아기들이 동영상에 단 댓글을 볼까요?

의미를 알 수 없는 오타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유독 이 영상에만 이런 댓글이 달리는 이유는 아기들이 동영상을 보면서 터치패드를 만지다가 '생에 첫 댓글'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 어디서 활동할까?


뽀로로뿐만 아니라 아기들이 자주 시청하는 동영상에는 이런 댓글이 달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댓글의 비밀(?)을 알게 된 사람들은 귀여운 아기들이 저도 모르게 댓글을 달고 있는 걸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최연소 네티즌' 어디서 활동할까?

아기들이 댓글을 잘못 달기도 하지만 실수로 '비추천'을 누르기도 합니다. 한 네티즌은 잘 만든 영상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인데 왜 이렇게 비추천이 많느냐는 의문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댓글을 쓴 아기들이 자라서 자신이 쓴 댓글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뽀로로 동영상에 유독 많은 '이상한 댓글'은 매우 '귀여운' 비밀을 갖고 있었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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