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엘사공주가 될 수 있다' 캐나다 극한추위 실험

'누구나 엘사공주가 될 수 있다' 캐나다 극한추위 실험

2016.01.19.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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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엘사공주가 될 수 있다' 캐나다 극한추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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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겨울이 길기로 유명한데요. 지역에 따라 6개월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겨울이 길기만 한 게 아니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춥기도 합니다. 이러한 캐나다의 극한 추위를 실험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험1]
한 남자가 옷에 물을 적시더니 짜냅니다. 그리곤 옷걸이에 걸어두는데요. 이 옷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누구나 엘사공주가 될 수 있다' 캐나다 극한추위 실험


[실험2]
옷을 걸어놓고, 이 남자는 끓는 물을 공중에 뿌립니다.

뜨거운 물이 순식간에 눈으로 변합니다. 마치 엘사공주의 마법같은 모습이네요.

'누구나 엘사공주가 될 수 있다' 캐나다 극한추위 실험


[실험3]
차에 혀를 대봅니다. 1∼2초 사이에 붙은 혀는 떨어지질 않는데요. 다행히 완전히 붙어버리기 전에 혀를 떼냈습니다.

※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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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실험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물에 적셔 걸어둔 티셔츠는 그대로 '얼음'이 돼버렸습니다. 티셔츠를 내려쳐도 모양에 변화가 없는데요 모두 3분 58초안에 일어난 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날씨인데요. 캐나다 겨울을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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