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제비들의 합창 '밥 달라고 짹짹짹'

새끼 제비들의 합창 '밥 달라고 짹짹짹'

2015.08.27.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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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제비들의 합창 '밥 달라고 짹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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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벽면에 붙어있는 제비집.

고요하던 제비집에 갑자기 새끼 제비 4마리가 얼굴을 내밀고 요란하게 울어댑니다.

새끼 제비들의 합창 '밥 달라고 짹짹짹'

'짹짹짹' 배가 고픈 걸까요? 잠시 뒤 새끼 제비들 곁으로 엄마·아빠 제비가 다가오자 더 큰 소리로 지저귑니다.

'배고파'라고 울어대는 새끼 제비들에게 먹이를 건네줄 줄 알았던 엄마·아빠 제비는 야속하게도 아무것도 물어오지 못했는지 다시 사냥을 나서는데요.

새끼 제비들의 합창 '밥 달라고 짹짹짹'

엄마와 아빠가 다시 사냥을 나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지는 새끼 제비 4형제. 엄마 아빠 앞에선 응성을 부리다가도 없을 땐 의젓해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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