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보복운전 클라스 '양보란 없다'

대륙의 보복운전 클라스 '양보란 없다'

2015.08.26.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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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보복운전 클라스 '양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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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로 합류지점, 합류하려는 차량과 양보하지 않으려는 차량 사이의 기 싸움이 벌어집니다.

해당 영상이 찍힌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2차선으로 달리며 합류하려는 차에게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대륙의 보복운전 클라스 '양보란 없다'

이때 도로가 좁아지며 더는 자리가 없게 되자, 합류하려던 검은색 승용차가 앞을 들이밀며 블랙박스 차량 앞에 섭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자기 앞에 끼어든 차가 거슬렸는지 속력을 높여 추월해버립니다.

대륙의 보복운전 클라스 '양보란 없다'

이에 질세라 바로 뒤쫓아온 합류 차량 운전자. 결국, 분을 참지 못하고 차를 세운 뒤 문을 열고 나옵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한 마디 해보지도 못한 채 다시 차에 올라타야만 했습니다. 잠시 정차한 차가 뒤로 밀리면서 블랙박스 차량 사이에 끼어버린 신세가 된 것입니다. 합류 차량 운전자는 당황하며 재빨리 몸을 피하지만, 차 문은 그대로 부서지고 맙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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