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오구 그랬어?' 사람 손길을 즐기는 물고기

'오구오구 그랬어?' 사람 손길을 즐기는 물고기

2015.08.25.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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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그랬어?' 사람 손길을 즐기는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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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수조에 손을 집어넣자, 물고기가 쏜살같이 달려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손을 피해 도망가기는커녕 오히려 손 안으로 들어옵니다.

'오구오구 그랬어?' 사람 손길을 즐기는 물고기

그러자 주인은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듯 턱 아래를 긁어줍니다.

'오구오구 그랬어?' 사람 손길을 즐기는 물고기

이 물고기는 혈앵무(blood parrot)라는 종의 관상용 민물고기. 혈앵무의 주인 롤랜드 지로 씨는 하루 15분씩 꾸준히 마사지를 반복하자 물고기가 그걸 즐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고기도 길들일 수 있다니,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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