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이 아홉개?' 고층 옥상서 아찔한 파쿠르

'목숨이 아홉개?' 고층 옥상서 아찔한 파쿠르

2015.07.20.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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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맨몸으로 빌딩 꼭대기에 서 있으면 다리가 후들거리기 마련인데요.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의 한계를 뛰어넘은 청년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초고층 빌딩 꼭대기. 제대로 된 난간도 없는 건물 끝에서 뛰어다니는 것도 모자라 앞구르기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몸풀기에 불과...
동료의 손에만 의지해 건물 밖으로 몸을 내밀더니 양옆으로 '흔들흔들' 리듬을 타기 시작합니다.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여유.

급기야 체중을 실어 온몸을 뒤로 기울이기까지 합니다. 동료에 대한 신뢰가 정말 굳건하네요.

영상 속 청년이 보여준 파쿠르는 도시의 지형 및 사물들을 활용해 이동하는 스턴트 운동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빌딩 꼭대기에서 몸을 던지는 건 너무 위험천만해 보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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