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kg 거대 곰과 눈밭에 드러누운 미녀 모델

거대한 몸집의 진짜 살아있는 곰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러시아의 미녀 모델이 화제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숲속, 눈밭을 배경으로 검정 수영복 차림의 모델이 곰과 포즈를 취합니다.

곰의 등에 엎히고, 눈밭에 함께 드러눕고... 러시아 모델판 '극한직업'인가요?

미녀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영상 속 곰은 몸무게가 650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과 함께 하는 모습이 무척 순해보이는데요.

이 곰은 생후 3개월 째에 사람들에게 발견된 후 사람 손에 잘 조련된 곰이라고 합니다.

화보를 기획한 사진작가는 "이번 화보가 '야생동물 사냥 반대' 주장의 일환으로 사람과 곰 사이에 오가는 자연적 교감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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