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7' 액션 비하인드…차량 230대 파손

'분노의 질주7' 액션 비하인드…차량 230대 파손

2015.04.09.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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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7' 액션 비하인드…차량 230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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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광란의 자동차 액션'인데요.

'분노의 질주7'에서 역시 딱 봐도 비싸보이는 고급 슈퍼카가 하늘과 땅을 날아다니다시피 합니다. 빨간 스포츠카가 고층 빌딩을 뚫고 비상하는 장면은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죠.

그런데 혹시 '분노의 질주7' 차량 액션신의 90%는 실제 스턴트 촬영으로 소화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분노의 질주7' 액션 비하인드…차량 230대 파손

단 10%만을 컴퓨터그래픽(CG)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스턴트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참 놀랍습니다.

'분노의 질주7' 액션 비하인드…차량 230대 파손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려 230대의 차량이 파손됐다고 하네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26억 원)이 투입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노의 질주7' 액션 비하인드…차량 230대 파손

한편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연 배우 폴 워커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과속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 운전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분노의 질주7' 스턴트 비하인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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