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오렌지 껍질의 위력 '펑'

아무도 몰랐던 오렌지 껍질의 위력 '펑'

2015.03.04. 오전 09: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아무도 몰랐던 오렌지 껍질의 위력 '펑'
AD
손을 대지 않고 풍선을 터뜨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단, 오렌지 껍질이 필요합니다.

오렌지 껍질을 한 손에 잡힐 정도로만 얇게 잘라냅니다. 그리고 단단하게 묶인 고무풍선 위에서 오렌지 껍질을 반으로 접습니다.

그러자 오렌지 껍질 속에 함유된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분사되면서 풍선이 '펑'하고 터집니다. 산성인 리모넨이 풍선에 닿는 순간, 고무를 녹여버리는 것입니다.

리모넨은 가연성도 매우 높아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불을 붙이기도 좋다고 하네요.

귤, 유자 등의 겉껍질에 다량 함유돼 있는 리모넨은 상큼한 향을 낼 뿐만 아니라 진정, 항암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