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텔스기 초도비행 '실전 배치 눈앞'

무인 스텔스기 초도비행 '실전 배치 눈앞'

2015.02.02.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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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스텔스기 초도비행 '실전 배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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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Systems이 영국 국방성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스텔스 무인 전투기 '타라니스(Taranis)'의 초도비행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2010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된 타라니스는 2010년 말부터 2013년까지 무인기 조종사 훈련과 지상 운전 시험 등을 완료하고 시험비행 장소로 이동, 2013년 8월 초도비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라니스는 첫 비행까지 1억 8,500만 파운드(약 3,067억 원)의 비용이 투입됐으며, 초도비행은 BAE Systems 소속 테스트 파일럿에 의해 약 15분간 진행됐습니다.

제작사는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대륙횡단이 가능할 정도의 작전반경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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