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분노 유발자 '초보야 시비거는 거야?'

도로의 분노 유발자 '초보야 시비거는 거야?'

2014.12.31.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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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분노 유발자 '초보야 시비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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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분노, 이른바 '로드 레이지(road rage)'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운전할 때 치미는 화를 조절할 줄도 알아야겠지만, 영상 속 운전자처럼 약 올리듯 운전하는 차량을 맞닥뜨리면 평소에 쓰지 않던 욕도 튀어나올 것 같은데요.

외국의 한 도로, 해당 영상이 촬영된 블랙박스 차량 바로 앞에 문제의 노란 차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차가 거의 없는데도 뒷 차량이 답답할 만큼 느릿느릿 달리는 노란 차량은 이유도 없이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 시작합니다.

뒤따라오던 차량이 다른 차선으로 옮기면 앞에서 또 차선을 바꿔 운전을 방해합니다.

심지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위협적으로 운전하기도 합니다.

노란 차량 운전자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친절하게도 영상 게시자는 "당신은 도로 위 시비를 유발하는 방법을 아나요? 이 사람을 보면 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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