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빠진 자동차 광란의 질주…'범퍼로 굴러가?'

타이어가 빠진 채 도로 위를 질주하는 승용차가 포착됐습니다.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도로에서 조수석 쪽 타이어가 빠진 한 차량이 위험한 질주를 벌입니다.

흰색 차량에서는 불꽃이 튀어 오르고, 범퍼도 점점 가라앉는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옆 차량에서도 운전대를 잡은 여성의 질주를 막기 위해 소리칩니다.

하지만 좀처럼 광란의 질주를 멈추지 않는 이 여성.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결국 차를 몰던 30대 여성 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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