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0m…죽음의 파도에 맞서는 16살 소녀

높이 30m…죽음의 파도에 맞서는 16살 소녀

2014.11.25.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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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0m…죽음의 파도에 맞서는 16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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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타는 데 성공한 16살 소녀 서퍼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파도를 만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인 포르투갈의 나자레 해안. 한 서퍼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파도 위를 쓰러지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30m까지 올라가는 높은 파도가 서퍼를 덮치지만, 서퍼는 균형을 놓치지 않고 죽음의 파도라 불리는 나자레의 파도를 이겨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서퍼가 16살에 불과한 소녀라는 사실입니다. 미국 하와이의 오후아 섬에서 자란 소녀 서퍼 '마히나 마에다'는 전문 서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포르투갈 나자레 해안은 수중 협곡과 강한 조류로 가을과 겨울이 되면 거대한 파도가 생성돼 전 세계 서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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