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도로 위 시비'…서로 위협하다 '꽝'

한밤중 '도로 위 시비'…서로 위협하다 '꽝'

2014.11.20.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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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 위 시비'…서로 위협하다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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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두 차량이 도로 위 시비가 붙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외국의 한 도로, 1차선에서 달리던 빨간 차량이 갑자기 2차선에서 달리던 검은 차량 바로 옆으로 붙습니다.

옆 차량 운전자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위협을 느꼈는지 검은 차량은 반대쪽으로 차를 급하게 피합니다.

잠시 후, 화가 난 검은색 차량 운전자는 1차선으로 차선을 바꿔 빨간 차량 뒤를 바짝 쫓습니다.

1차선 왼편 갓길로 추월을 시도하려던 검은색 차량은 빨간 차량 운전자가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오히려 막아서자 결국 충돌하고 맙니다.

서로 부딪힌 두 차량은 한밤중 도로 위를 빙글빙글 돌며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줍니다. 다행히 다른 차량이 잘 피해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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