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캣의 분노…'주인아 머리 좀 감아라!'

사바나캣의 분노…'주인아 머리 좀 감아라!'

2014.11.17.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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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캣의 분노…'주인아 머리 좀 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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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정수리 냄새를 맡은 사바나캣이 분노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외국의 한 가정집 부엌, 사바나캣은 싱크대 위에 올라앉아 있고 주인 남성은 바로 정면에 마주 서 있습니다.

이때 고개를 숙이고 정수리를 사바나캣 쪽으로 들이미는 남성. 사바나캣은 이를 가만히 지켜봅니다.

남성이 사바나캣을 향해 정수리를 점점 가까이 들이밀자, 얌전히 있던 사바나캣이 갑자기 돌변합니다.

이빨을 드러내며 흉악한 표정을 짓더니 왼쪽 앞발을 들어 남성의 머리를 때려버립니다.

사바나캣은 다른 고양이에 비해 크기가 크고, 표범과 흡사한 외모와 체격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성격은 비교적 온순하고 얌전해 주로 애완고양이로 길러집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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