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기 있어요!'…충성심 발동한 견공

임신한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한 견공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외국의 한 가정집 부엌에 임신한 여성과 덩치가 좋은 남성, 개 두 마리가 함께 있습니다.

이때 남성이 여성의 배를 만지자 갈색 털의 견공이 남성을 향해 짖기 시작합니다.

견공은 뒷발로만 서서 주인의 배를 만지는 남성의 손을 치우기도 합니다.

남성은 견공을 놀리려 계속해서 주인의 배를 만지려고 합니다.

그때마다 견공은 여주인을 보호하려는 충성심을 발휘하며 더 심하게 짖어댑니다.

뿐만 아니라 주인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아예 남성과 여성을 갈라놓기도 합니다.

결국 견공에게 손이 물린 남성. 하지만 임신한 주인을 보호하려는 견공의 기특한 모습에 웃음을 멈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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