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날벼락'…앞유리 깨부순 괴력의 정체

고속도로 '날벼락'…앞유리 깨부순 괴력의 정체

2014.09.30.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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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날벼락'…앞유리 깨부순 괴력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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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날벼락을 맞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 고속도로를 천천히 달려가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1차선에서 속도도 높이지 않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앞유리 창 전체를 가리며 '쿵' 소리와 함께 무엇인가가 떨어집니다.

고속도로 옆에 심겨 있던 큰 나무가 옆으로 완전히 쓰러진 것입니다.

나무가 차량과 부딪히며 가해진 충격에 블랙박스 카메라도 보조석 밑으로 떨어집니다.

운전자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밖에서 찍은 고속도로 상황은 더욱 엉망입니다.

엄청난 높이의 나무가 쓰러져 차량이 지나갈 수 없게 되었고, 나무에 직격탄을 맞은 차량 두 대는 크게 파손된 상황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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