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공 던져 '셀프 이뽑기'…'상남자' 등극!

럭비공 던져 '셀프 이뽑기'…'상남자' 등극!

2014.09.06.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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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던져 '셀프 이뽑기'…'상남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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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에 실을 매달아 직접 자신의 이를 뽑는 남자 꼬마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럭비공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선 '카일(Kyle)', 럭비공에 묶은 실이 입과 그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카일이 자신의 첫 번째 유치를 특별한 방법으로 직접 뽑기로 한 것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빠는 아들이 겁을 먹지 않도록 옆에서 북돋아 주며 아빠가 공을 잡을 테니 공을 던지라고 합니다.

준비를 마친 카일은 머뭇거리지도 않고 한 번에 아빠 쪽을 향해 럭비공을 힘차게 던집니다.

공이 잔디밭에 떨어지자 아빠는 "안 빠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바닥을 살핍니다.

잠시 후 아빠는 실에 달린 아들의 이를 발견하고 기뻐합니다.

럭비공을 이용해 한 번에 이를 뽑은 카일을 향해 다른 가족들도 손뼉을 치며 축하해줍니다.

아프지도 않은 지 자신의 빠진 이를 확인하러 달려오는 카일의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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