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한번 잡아봐도 돼요?"...감성멜로 '경주'

"손 한번 잡아봐도 돼요?"...감성멜로 '경주'

2014.04.28.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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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신민아의 흑심 가득한 1박 2일을 그린 영화 '경주'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예고편은 7년 전 과거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그런 그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의 만남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진 장면에서 공윤희는 "낮에 봤을 때 진짜 변태인 줄 알았어요"라고 고백하고, 이에 최현은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되물어 둘 사이에 묘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설렘 가득한 대화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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