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난 희망'...'웨이스트 랜드'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난 희망'...'웨이스트 랜드'

2014.03.03.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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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기적의 영화 '웨이스트 랜드'가 감동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웨이스트 랜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 '자르딤 그라마초'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카타도르들과 함께 쓰레기를 소재로 그들의 초상을 만드는 3년 간의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메인예고편은 '예술이 사람을 바꾸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죠, 늘 접하는 걸 재료로 삼아서요. 하지만 가능한 일일까요? 변화를 일굴 수 있을까요?'라는 사진작가 '빅 무니즈'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설탕, 먼지, 스파게티면, 다이아몬드 등 고정관념을 깨는 재료를 사용해 놀라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빅 무니즈가 세계 최대 쓰레기 매립지가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자르딤 그라마초'로 떠나 그곳에서 자신의 바람을 실현시키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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