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생물수건 세탁폐수 위반업체 15곳 적발

서울시, 위생물수건 세탁폐수 위반업체 15곳 적발

2011.05.18.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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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위생물수건의 세탁폐수를 무단으로 하수도에 방출한 세탁업체 15곳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시는 "단속된 15개 업체 중 14개 업체의 사업주를 형사처벌하고, 1개소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대부분의 세탁공장들이 주택가에 위치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세제 및 약품 냄새로 불쾌감을 주고 있었지만 관할 행정기관에서는 법적기준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수사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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