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박용우·류승룡 캐스팅 비화?

'아이들...' 박용우·류승룡 캐스팅 비화?

2011.01.11.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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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소재로 다룬 영화 '아이들...'의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렸습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규만 감독은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캐스팅이 되기도 전에 시나리오에 몰입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박용우'와 하루가 다르게 배역에 동화되어 놀라게 한 '류승룡'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습니다.

영화 '아이들...'은 지난 1991년 대구에서 발생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특종을 잡고 싶었던 다큐멘터리 PD(박용우), 자신의 가설로 피해자의 가족을 범인으로 지목한 심리학 교수(류승룡),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못하는 형사(성동일)가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밝혀내는 진실과 비극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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