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오광록, "박찬욱 감독은 내 마음의 동지"

'파란만장' 오광록, "박찬욱 감독은 내 마음의 동지"

2011.01.10.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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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박찬욱, 박찬경 형제 감독의 단편영화 '파란만장'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극 중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안개 숲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 역을 맡은 오광록은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제 마음의 동지인 박찬욱 감독과 5년 여 만에 같이 촬영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렜다"고 밝혀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오광록은 이어 '강단과 끼가 넘치는 배우'라고 극찬한 상대역 이정현과 시나리오 전체를 조율한 박찬경 감독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영화 전체 분량을 iPhone4로 촬영해 화제를 모은 영화 '파란만장'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낚시꾼과 무당의 만남이란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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