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새로운 상상, '마루 밑 아리에티'

미야자키 하야오의 새로운 상상, '마루 밑 아리에티'

2010.08.13.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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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에서 인간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기발한 판타지와 모험을 선보일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판타지와 모험, 감성이 가득한 스토리를 펼쳐 보이며 지브리 애니메이션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또한 풀잎, 꽃 한 송이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된 정원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아리에티의 방을 통해 디테일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셀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펼쳐 보입니다.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이자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상상해온 세계가 펼쳐진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애니메이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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