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정재영, "캐스팅 논란, 스스로 최면 걸었다"

'이끼' 정재영, "캐스팅 논란, 스스로 최면 걸었다"

2010.06.30.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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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의 언론시사회가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습니다.

극중 마을 이장 '천용덕' 역을 맡은 배우 정재영은 "딱 봐도 원작의 이장과 이미지나 몸집 등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며 "캐스팅 때 말이 많아 부담도 됐지만 스스로 최면을 걸고 저만의 연기를 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이끼'는 윤태호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30년 동안 은폐됐던 한 마을을 찾은 낯선 손님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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