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박해일, "원작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이끼' 박해일, "원작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2010.06.29.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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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의 언론시사회가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마을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유해국' 역을 맡은 박해일은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원작과의 비교에 대한 부담감을 최대한 갖지 않으려했다"며 "강우석 감독님과의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이끼'는 윤태호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30년 동안 은폐됐던 한 마을을 찾은 낯선 손님 '유해국(박해일)'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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