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룡' 류승범, "비호감 몸매 만들려 노력했다"

'몽룡' 류승범, "비호감 몸매 만들려 노력했다"

2010.05.26.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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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몽룡' 역을 맡은 류승범은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몽룡'의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양반을 표현하기 위해 가슴이 들어가 보이고, 배가 나온 몸매를 만들려고 했다"며 "여자들이 싫어하는 비호감의 몸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많은 영화에서 탄탄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자신만의 색을 선보인 김대우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 '방자전'은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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