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조여정, "방자와의 베드신 아름답게 찍었다"

'춘향' 조여정, "방자와의 베드신 아름답게 찍었다"

2010.05.26.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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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춘향' 역을 맡은 조여정은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춘향과 방자의 베드신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방자와 춘향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표현하기에는 과하지 않았다"며 "아름답게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많은 영화에서 탄탄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자신만의 색을 선보인 김대우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 '방자전'은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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