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월드컵에서 사고 칠 준비 돼 있다"

허정무, "월드컵에서 사고 칠 준비 돼 있다"

2010.04.20.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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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 공개 현장에서 "월드컵에서 사고 칠 준비가 돼 있다. 우리 선수들은 사고 칠 자격이 있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허정무 감독은 "직접 가까이 진품 트로피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면서도 "욕심 같아서는 트로피를 우리나라로 완전히 가져오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욕심 같아서는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그러나 단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목표로 삼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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