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요스 '더 코브' 감독 내한, "자연에 대한 범죄"

시호요스 '더 코브' 감독 내한, "자연에 대한 범죄"

2010.03.17.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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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로 2010년 아카데미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상을 받은 루이 시호요스 감독이 17일 환경운동연합의 초청으로 내한해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일본의 포경마을 '다이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돌고래 잡이의 참혹한 실태를 비밀리에 촬영해 고발한 작품입니다.

시호요스 감독은 "돌고래 문제는 환경문제의 일부"라며 "자연에 대한 범죄이며, 인간성에 대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시호요스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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