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들간의 호흡 문제 없다"

기성용, "선수들간의 호흡 문제 없다"

2009.09.03. 오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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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오는 5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3일 파주 NFC에서 첫 전체 훈련을 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기성용과 이동국 등 국내파 13명이 프로축구연맹의 방침에 따라 뒤늦게 함류하면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사흘째 만에 처음으로 전체 선수가 함께 손발을 맞췄습니다.

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 선수는 "우리는 기존에 함께했던 시간이 있고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손발을 맞춰왔다"며 "전술상으로도 선수들이 서로 잘 알고 있다"고 밝혀 축구협회와 프로연맹 사이 힘겨루기에서 비롯된 일정 차질로 뒤늦게 합류한 것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기성용 선수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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