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서' 심한 더위 없어...동해안·제주 비

[날씨] 절기 '소서' 심한 더위 없어...동해안·제주 비

2018.07.07.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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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하지만 선선한 동풍이 불면서 심한 더위도 없고, 활동하기에 무척 쾌적합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공기마저 깨끗한데요.

다만, 햇살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무척 높습니다.

나오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도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는 모습인데요.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서쪽은 다소 덥지만, 동쪽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8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1도, 울산 22도에 머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내륙은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하겠는데요.

다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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