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구름 많고 따뜻, 서울 20℃...밤부터 중부 비

[날씨] 내일 구름 많고 따뜻, 서울 20℃...밤부터 중부 비

2018.04.09.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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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지만, 밤부터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내린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아침까지는 제법 쌀쌀했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요?

[캐스터]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5.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7도나 높았는데요,

내일은 20도까지 오르며 더욱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반짝 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9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0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 서울 20도, 광주와 대구 22도, 부산 19도로 오늘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차차 흐려져 퇴근길 무렵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반짝 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꽃샘추위는 풀렸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퇴근길,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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