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금요일 아침까지 계속...낮에도 '쌀쌀'

[날씨] 꽃샘추위 금요일 아침까지 계속...낮에도 '쌀쌀'

2018.03.21. 오후 8: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절기 춘분인 오늘 꽃샘추위 속에 때 아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1도로 꽃샘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낮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이나 높겠지만 찬바람 때문에 낮에도 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영동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눈의 양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 최고 8cm, 강원 동해안과 충청 이남지방 곳곳으로는 1에서 5cm가량이 되겠습니다.

내일 눈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점차 개겠고요.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해서 춥겠는데요.

서울 1도, 청주도 1도, 대구 1도, 울산은 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9도가량 높겠지만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낮추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2도, 청주와 대전도 12도, 대구 11도로 예상됩니다.

꽃샘추위는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완연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