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비 그쳐...그 밖 비 온 뒤 쌀쌀

[날씨] 서울 비 그쳐...그 밖 비 온 뒤 쌀쌀

2018.03.19.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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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날이 무척 쌀쌀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바람이 꽤 차갑다고요?

[캐스터]
서울은 비가 모두 그쳤지만,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8도지만, 체감 온도는 6도에 머물러있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에는 3도, 모레 아침에는 0도까지 떨어져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레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대부분 그치고 흐린 모습이지만, 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낮 동안 중부 지방은 비가 모두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영남에 최고 40mm로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제주에도 최고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강원 남부 지역에는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 동안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1도, 대구 10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2~5도가 낮겠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또다시 비나 눈이 오겠고요, 주 후반부터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해안과 영남 해안은 오후부터,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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