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꽃샘추위...맑고 찬 바람 '쌩쌩'

[날씨] 출근길 꽃샘추위...맑고 찬 바람 '쌩쌩'

2018.03.08.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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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물러가자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기온은 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낮에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은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는 최고 8cm의 눈이 쌓이겠고요.

경북 해안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린 뒤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해상과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도, 광주 0도, 대구는 영하 1도, 부산은 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9도로 예상되고요. 광주 12도, 대구는 7도, 부산은 10도로 예상됩니다.

꽃샘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고요.

휴일인 일요일부터는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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