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강력 한파...서해안·제주도 오후부터 많은 눈

[날씨] 주말 강력 한파...서해안·제주도 오후부터 많은 눈

2018.02.03. 오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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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주말, 다시 한파가 찾아옵니다. 눈구름 뒤로 한기가 다가오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6.3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 기온, 지금과 큰 차이 없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영하 5도로 어제보다 9도가량이나 낮아지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내일 아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입춘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립니다.

제주 산간은 내일까지 최고 40센티미터의 폭설이, 제주도와 호남 지방은 최고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지만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부터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

동쪽 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씨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1-4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영하 6. 3도, 대구 영하 4.8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기온이 6도에서 9도나 낮아지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5도, 춘천 영하 3도, 대구는 영상 1도로 예상됩니다.

강력한 한파는 다음 주 중반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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