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인천·경기 일부·남해안 호우주의보 발효

[날씨] 서울·인천·경기 일부·남해안 호우주의보 발효

2017.08.21. 오전 01: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일부, 남해안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수원과 성남, 김포, 포천과 남양주, 가평을 비롯해 전남 신안과 경남 사천, 강원도 철원과 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강원도 춘천,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와 오늘 새벽까지 서울 도봉에 174mm가 내린 것을 비롯해 경기 의정부와 수원, 성남, 남양주, 전남 신안에 100mm 이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서해, 남해안에 곳에 따라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