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서늘해요...내일 화창한 봄 날씨

오늘 낮 동안 따뜻한 날씨에 공기까지 상쾌해 바깥 활동하기 참 좋았습니다.

지금은 한낮과 달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제 머리카락도 날릴 정도인데요.

퇴근길에는 지금보다 기온도 더 떨어져서 서늘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퇴근길 무렵인 6시에는 17도, 9시에는 14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초속 3~4 미터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퇴근길 서늘한 날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 없겠고요, 맑고 포근한 날씨에 봄기운 가득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19도, 부산·대구 20도, 광주·대전 21도로 예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