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따뜻한 봄 날씨...곳곳 건조주의보

[날씨] 맑고 따뜻한 봄 날씨...곳곳 건조주의보

2017.04.26.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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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깨끗한 공기까지,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날씨입니다.

따스한 봄 햇볕에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9도입니다.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낮 동안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대전 21도, 대구 20도, 광주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만,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북, 경북 지역에 이어 오늘 정오부터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건조함을 해소할 만한 비 소식이 없어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공기는 무척 깨끗하지만, 햇볕이 강합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에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한두 시간 안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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