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따뜻한 봄...남해안·제주 오전까지 비

파란 하늘에 깨끗한 공기로 가슴까지 탁 트이는 것 같습니다.

따스한 햇볕에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동안 쾌청하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는 조금 더 이어지다가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해 외출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1도, 대구 20도, 광주 22도, 대전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강원과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 수준인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는 기분 좋지만,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저녁 쌀쌀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항상 얇은 겉옷 챙겨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