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비 그쳐...주말에 전국 장마 소강

[날씨] 수도권 비 그쳐...주말에 전국 장마 소강

2016.06.24.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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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제주와 부산 등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비는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든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서울지역의 비는 그쳤습니까?

[기자]
보시는 것처럼 장마전선이 빠르게 남동진 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은 주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남은 최고 40밀리미터, 강원과 호남. 경북은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도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오후에는 그치겠고요,충청과 남부 지방은 퇴
근길 무렵까지장맛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합니다.

전국이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5도 가량낮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7도로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전 25도, 대구 24도, 울산 24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

주말 동안 장마가 쉬어갑니다.

대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장맛비는 주로 남부와 제주도에영향을 주겠고요, 중부는 덥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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