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토요일까지 미세먼지 '주의' 수준...완연한 봄

오늘도 봄기운이 완연했지만, 미세먼지가 아쉬웠습니다.

퇴근길도 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상황,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에는 한 시간 전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경기 동북권과 강원 춘천에는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은 하루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평소보다 짙겠고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황사 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았습니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안개와 먼지가 엉킨 연무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맑은 하늘 이어지겠는데요,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 동해안은 오후 늦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은 계속해서 따뜻하겠습니다.

이후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비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