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식목일 아침 다소 쌀쌀...낮 예년보다 따뜻

[날씨] 식목일 아침 다소 쌀쌀...낮 예년보다 따뜻

2016.04.04.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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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절기 청명답게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식목일이자 한식인 내일은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5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그 밖에 지역은 1도에서 많게는 6도나 높겠습니다.

예년보다 따뜻하겠는데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난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조금 내린 곳도 있었는데요, 오늘 밤까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걷힌 뒤 남부 지방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계속해서 대기 질이 양호하겠고요,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 건조함을 해소해 줄 비 소식이 있을까요?

바로 수요일과 목요일에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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