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월인데 울산 19℃...내일 더 따뜻

[날씨] 3월인데 울산 19℃...내일 더 따뜻

2016.03.03.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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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기온이 19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주 18.7도, 대구 17.5도, 광주 18.3도, 서울 13.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6~7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서울 15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에는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해 토요일에는 전국에 벼락과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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